으라차차 깜냥쌓기

안녕하세요 맛나니양갱입니다! 오늘은 용두역 근처 카페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카페 림'이라는 곳이에요. 용두역이랑 정말 가깝죠..?!!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하나 있습니다. (정면에 강아지 모형이 있는데 진짜 강아진 줄 알았답니다...ㅎㅎ) 마당 안쪽에 있는 갈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 작은 카페인데도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상당히 알찹니다. 저는 거지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으나 다음에 오면 '용두'가 붙어있는 음료를 먹어보고 싶네요. 시그니처 메뉴겠죠..? ㅎㅎ 디저트는 크로플, 스콘,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마카롱이 있는데요. 정말정말...맛있어 보여요... 휘낭시에도 두툼하고, 마카롱도 두툼하고 이뿌고 ㅠ 리뷰글이면서 정작 먹어본게 없는.....

안녕하세요 맛나니양갱입니다! 오늘도 저번글에 이어 대구에 있는 식당을 소개해보겠슴다 호호호 2022년도 가장 자주 먹은 음식으로 마제소바를 꼽을 정도로 저는 마제소바를 참 좋아하는데요. 근데 맛 구별은 아직 못 함...ㅎ 내 혀는 아직 능력이 좀 부족한 듯 따흑 오랜만에 대구에 가서도 마제소바 식당을 하나 찾아서 가보았답니다. 이름하여 '칸다소바'!! 식당은 중앙로 대로변에 있는 한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훨씬 작은 가게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확장을 한 것 같더라구요. 목재 형식으로 만들어져 왠지 일본 감성이 느껴집니다. 이 집은 '동경식 마제소바' 전문점이라고 해요. 동경식 마제소바를 검색하면 '칸다소바'와 관련된 글이 많이 나오는 걸 보니 꽤 유명한 집인 것 같더군요. 여기서 깨알 상..

안녕하세요 맛나니양갱입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요새 동성로에서 꽤나 핫한 횟집 '바밤'이라는 곳입니다. 교동쪽에 위치한 이 식당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기로 소문난 곳인데요 5시 오픈인데 4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제가 4시 6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5팀 정도 먼저 와 있었어요 ㅋㅋㅋ 5시까지는 가게 옆으로 줄을 쭉 서서 기다린 다음 첫회차 손님들이 들어간 후에는 대기명단을 작성해서 전화를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뭔가 굉장한 집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듬) (중간에 직원분이 나오시더니 줄 서 있는 모습을 사진 찍으셨음ㅋㅋㅋ) 드디어 입장!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바처럼 생긴 테이블도 있고 그냥 4인석 테이블도 있어요. 창가에는 요런 귀염뽀짝한 장식품도 있답니다. 기본 메뉴판입니다. ..

오늘은 고대역 맛집 코스를 들고왔습니다. 안암역에 비하면 고려대역에 상대적으로 식당이 적은 편인데요 그래도 맛있는 집이 많답니다. 친구에게 소개받았단 일곱평 먼저 리뷰해볼게요 일곱평 파스타집은 파스타를 포함한 양식을 파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7평의 작은 가게라서 최대 4-5 테이블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피크에 가면 항상 기다려야해요. 방학이라 학생들이 몇 없을 때 노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항상 푸딩을 인원수에 맞게 주십니다. 우유푸딩인데 식전 디저트로 먹고 맛있어요! 샐러드도 식전메뉴에 포함된 에피타이저입니다. 놀랍쥬? 인심이 넉넉합니다. ㅎㅎ 한번 호기심으로 매콤 명란 크림 파스타도 먹었는데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맵찔이라 다 못 먹었다는... 하지만 맛있었어서 또 시키고 또 다 못 먹었던 슬픈 일..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작지만 강한 식당, 연어랑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는 사실 친구 자취방 구하는 거 도와주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연어랑이 위치한 건물이 원룸 건물이거든요 ㅎㅎ 연어회덮밥과 우동으로 유명한 '맛식당 연어랑' 입니다. 보시다시피 크기가 아주 작아요. 테이블은 단 4개! 4인용 2개 + 2인용 2개 = 12명이 최대 수용인원입니다. 대부분 한그릇 메뉴를 드셔서 회전율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수용인원은 작지만 대기시간이 엄청 길진 않아요 :) 고대 법후와 가까워서 점심시간에는 학생들 같이 보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연어간장밥과 연어회덮밥이 가장 인기 많은 메뉴입니다. 확실히 초밥을 드시는 분은 잘 보지 못했어요. 저녁에 가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포장...? 차돌미니우동을 추가해서 ..

안녕하세요 맛나니양갱입니다~ 오늘은 을지로와 종로 중간에 위치한 노포 식당 하나를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바로 '서울식품'이라는 곳입니다. 우선 이 식당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입구를 봐도 '오잉 여기가 맞나?'하는 의심이 드실수도ㅋㅋ 입구는 옛날 슈퍼처럼 생겼어요. 1층에는 음식을 하는 공간과 주인분들이 이야기하시는(?) 테이블이 1개 있고 옆쪽으로 돌아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계단은 상당히 가파릅니다..ㅠㅠ 저는 거의 5시쯤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7~8시쯤 나오니까 웨이팅이 상당하더라구요. 내부는 요런식으로 생겼습니다. 굉장히 옛날옛날스럽지 않나요?? 왠지 90년대 직장인들이 일마치고 이런데 와서 막걸리 한잔을 즐기..

성수는 맛집이 많죠. 그런데 좀 양식에 집중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식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의 레시피 라는 곳인데 여기 맞은 편 수플레 맛집을 다녀왔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성수 5 to 7 은 다음에 후기글로 찾아뵐게요!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구조가 조금 특이했습니다. 화장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입구 자체가 2층 높이인걸 생각하면 그게 오히려 1층이었을까 - 싶네요. 할머니! 손녀 왔어요~ 레시피대로 식사 부탁해요~ 손녀 배고파요오오오 많이 주세요 실제 주방에 할머니가 계신걸까 ~ 싶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부부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미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원래는 대..

리플렉티브 reflctive : 반사하는, 반성하는, 심사숙고하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에 닫습니다만, 마지막 주문은 오후 4시에 마감합니다.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해서 좋았습니다. 차를 들고 다닐 때는 역시 주차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접근성...! 옥동 학원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은 생뚱맞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소중한 브런치 카페!!! 숨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죠 ㅎㅎ 사실 불리기는 브런치 카페이긴 하지만 오직 음료만 주문하는 건 불가한 카페입니다. 이렇게 보면 '카페'라고 하기 보단 역시 '식당' 이라고 하는 게 좋겠네요. 미묘 美猫 가 반겨줍니다. 카페에서 밥을 챙겨주는 것 같았어요. 무척 친화적이라서 다리에 부비적 거린답니다. ..

안녕하세요 맛나니 양갱입니다! 요즘은 저도 모르게 카페와 맛집 소개하는 글들만 쓰는 것 같네요 이름 따라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닐지도..? 오늘 소개할 곳은 중국 대사관 옆에 위치한 명동의 유명한 카페인데요. '더 스팟 패뷸러스' 라는 곳입니다! 시청역, 을지로입구, 명동 이렇게 서울의 주요한 역들의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카페 옆이 바로 중국 대사관이라서 가는 길에 중국어로 된 간판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이번에 처음 발견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인스타에 내부 사진을 올리니까 몇몇 친구들이 알아보더라는...!! 카페 건물은 60년이 넘은 근대 건축물이라고 해요. 내부에 들어가면 천장이나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엔틱한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간판..

술집 리뷰 렛츠기릿 영등포하면 타임스퀘어만 떠오르겠지만 아니다 꽤 괜찮은 술집이 많다 이번에 가 본 곳은 “포차천국” 오 말만 들어도 안주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술도 팔겠지?? 위치는 요기! http://kko.to/EHT2uPFUXk 포차천국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1-1 map.kakao.com 내부는 옛날 포차느낌이 확 난다 중간 중간 붙어있는 문구에서 술냄새도 난다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싶습니다 재질임ㅋㅋㅋㅋ) 이런 재질의 문구가 써진 개인 방들도 있다 오붓하게 술마시기에 적합한 듯 우리는 사람 많을 때 가서 저기 못 앉음ㅠ 처음에 서비스로 주는 된장술밥 맛은 그냥 오래 끓인 된장찌개에 물 좀 넣은 맛 된장의 맛이 진하게 나지는 않음 첫 번째 메뉴 콘치즈 솔직히 콘치즈는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