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신명나입니다.
이번에는 그릭 요거트 카페를 방문해봤습니다.
신정동에도 하나 있는데 저는 무거동 지점의 MOON GREEK'S 를 방문했어요!
무거동 신복 아파트 쪽에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이삭 토스트가 있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분위기도 좋아요.
배달의 민족으로 몇 번 시켜먹었는데 항상 뭔가 배달비가 아까웠어요.
그래서 항상 "언젠가 꼭 직접 가서 먹어야지" 했었거든요
이번에 근처에 온 김에 방문해봤습니다.
저는 비건 플레인 그릭요거트랑 일반 그릭 요거트 반반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 그릭 하프 샌드위치도 시켜먹어 봤어요.
배민에서 평이 정말 좋더라고요.
매장이 쾌적하고 넓어서 혼자 조용히 책을 읽으러 오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대용량인 "비건 그릭 + 플레인 그릭"은 3일 만에 다 먹어버렸어요.
으하하하
그릭 하프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목이 많이 막히는 아이였어요.
견과류가 가득 있어서 좋긴 했는데 배민 리뷰에서 극찬을 받을 만한 메뉴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문그릭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비건' 그릭 요거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든 생각인데 저도 스스로 두유로 그릭 요거트 만들기 시도해봐야겠어요.
요새 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어 먹는 사람 많잖아요?
저 해봤는데 유청 제거가 왜 그리 힘들던지... ㅋㅋ큐ㅜㅜㅠ
문그릭스는 신정점이 본점이고 무거점이 2호점이다.
그릭요거트 유행에 잘 탑승해서 사업을 잘 확장해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또한 그릭요거트가 요새 너무 좋다.
유행이 오래오래 가기를...!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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