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덕행덕

[영상 추천] 오빠들 미국 갔으니까 몰래 올린다 (원어스 팬미팅 바알원 리뷰)

체리체 2022. 2. 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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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삭제될 콘텐츠입니다※

※심한 주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원어스 공식 트위터

 

안녕하세요. 체리체입니다! 오늘은 기존과 달리 색다른 주접글로 찾아왔습니다. 절대 할 일 하기 싫어서 찾아온 거 아닙니다. 예....아무튼 최근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제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더라구요. 오늘은 그 콘텐츠에 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원어스 미주투어 갔으니까 몰래 올려보도록 할게요ㅋㅋㅋ (dol a wa...)

오늘의 체리체 콘텐츠는 오직 주접만을 담았습니다,,

 

 


 

1. 필수 시청 영상

같이 볼 영상은 원어스 두 번째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의 오프닝 무대인데요. 원어스 멤버들은 각자 되고 싶은 직업과 관련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지금 제가 보려는 건 건희의 무대(with 시온, 서호)입니다~.~

 

먼저 영상을 보고 오시죠! 안 보면 저랑 1초 절교입니다. (넝담) 블로그에서 재생될 지 모르겠으니 검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4K] 220122 팬미팅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원어스 건희 직캠 (ONEUS KEONHEE FANCAM)

https://youtu.be/jKdmQBSxEko

 


 

 

 

영상 보고 오셨나요? 
안 보셨으면 주접글 읽는 의미가 없습니다ㅡㅡ








 

2. 전체 후기

 

"바알원의 발매 이유를 알았다"

 

유튜브 계정주님 한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일주일의 피로가 1분 만에 사라졌어요. 바빠서 당일 새벽에 팬미팅 후기를 찾아봤는데, 머리 박박 때리면서 봤습니다. 1분짜리 영상인데 1시간을 돌려봤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데뷔 때부터 함께 달려온 미라클이지만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바알원의 발매 이유를 알았습니다.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이 날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요...(아님) 저는 무지했습니다....(이건 맞음)

아무튼 오마이걸, 원어스 팬으로서 한 번에 두 가지 덕질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최애와 최애의 만남♥)

 

 


 

 

3. 멤버별 후기

나노 단위로 봤기 때문에 멤버별 후기를 안 올릴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람끼즈, 한 명씩 보시죠!

 

 

1) 서호 (수트. 아니고 FBI)

 

"꺄아아아ㅏㅏ아ㅏ아아ㅏㄱ"

 

일단 아무 저항 없이 소리 질렀음. 시간이 없어서 사진으로 먼저 후기를 봤는데 궁금해 미치는 줄 알았다. 막내즈도 아닌 그가 왜........(좋아하는 거임) 등장하자마자 으쓱으쓱하는 거 너무 기여움. 누가 수트입고 바알원 출 줄 알았겠냐고ㅠㅠㅠㅠ 엄청 부끄러워 하는데 진짜 기여움ㅋㅋㅋ큐ㅠㅠㅠ 인생 다 살았다 이서호 '바알원' 수트 버전도 보고...☆ 

무대 내내 광대 방싯 올라가 있는데 너무 기여워!!!!!!!!!! 근데 또 점프는 기깔나게 함. (원어스 아크로바틱 걔)

마지막에 건희가 "아우~!"할 때 서호가 살짝 웃었는데, 영상에는 안 들리지만 서로 인이어로는 들렸나 보다. 건희가 뒤돌아서 쳐다봄ㅋㅋㅋㅋㅋㅋ

 

 

 

2) 시온 (플라밍고. 아니고 에버랜드)

 

"천상 아이돌? 그거 손시온"

 

두 형들은 현타+부끄 이건데, 정작 막내는 제일 즐기고 있음. 심지어 여유로운 것이 포인트ㅋㅋㅋㅋ 아이돌 직업 만족도 200% 그거 손동주 ㅇㅇ '천상 연예인', '프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의상부터가 너무 시강임ㅋㅋㅋㅋㅋㅋㅋ누가 봐도 아이돌.

그리고 '바알원' 후렴 때 진-짜 웃김ㅠㅠㅠ 의상을 두 개 합치기도 했고 플라밍고가 너무 커서 안무가 제대로 안 보이는데 그래서 후렴 안무가 플라밍고 벅벅 긁어주는 것처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플라밍고도 인권 있어. 플라밍고 지켜.) 바람 푸슈슉 빠져서 플라밍고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아 웃겨

끝무렵에도 여유로움이 등장함. 엄지 들면서 "오예~"할 때 자기 파트 끝나고선 형들 여유롭게 쳐다보고 씨익 웃음. 으아아ㅏ아ㅏ아ㅏ악

 

 

 

3) 건희 (토끼. 아니고 사육사)

 

"건희에게 시선을 뺏기다"

 

3명이 무대를 꾸몄으니 한 명 한 명 집중해서 보려고 하는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건희만 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옆에 최애, 차애 놔두고 건프될 뻔한 썰 푼다. txt

'바알원' 인트로는 건희 혼자만 하는데 너무 잘함 너무 잘 살림. 귀여운 토끼 목도리도 한 몫함. 앞서 팬들이 놀라는 소리가 들어가 있는데 (저 같아도 바알원 인트로 듣자마자 참지 못했을 겁니다. 저도 집에서 소리 질렀어요.) 그 반응에 광대가 한껏 올라가서 눈을 질끈 감듯이 추는데(like ><) 그게 너무 기여워.....부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기여움. 진짜 잘 살림!!!

'바알원' 다음 무대가 '호랑이'라 노래가 살짝 나오는데, 거기까지 봐야 함. 건희가 부끄러워서 도망치듯 무대 옆으로 뛰어가는데 스웩 넘치게 팔 휘적휘적이는게 너무 기여움ㅋㅋㅋ 뒤통수만 보이지만 무대 끝나도 남아있는 부끄러움이 느껴짐ㅋㅋ큐ㅠㅠㅠ

 

 

 


 

 

블로그에 주접 글을 쓰려니 굉장히 민망하군요 (다 써놓고)

언제든 삭제될 수 있으니 있을 때 자주 보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

 

어스들의 매력에 빠지길 바라며

그럼 안뇽-!

 

- 체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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