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신명나!
이번에 버거킹의 신메뉴 피넛버터 스태커를 먹어봤습니다
저는 피넛버터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늬 그런데 버거킹에 피넛버터 햄버거 나왔다고?
바로 먹어봄
- 피넛버터 스태커 2
- 피넛버터 스태커 3
- 피넛버터 스태커 4
- 피넛버터 비프&치킨
이렇게 있더군요
저는 고기와 닭, 두 개를 한 번에 맛보기 위해 스태커 말고 비프와 치킨을 시켰습니다.
피넛버터 소스가 뿌려진 프라이 감자튀김도 있었는데
저는 햄버거만 시켰습니다.
그리고 치즈스틱 한 개 살짝쿵 추가해줬습니다
근데 쿠폰 그닥인 것 같아서 따로 안 챙기고 그냥 두고 나왔어요
음 좀 빈약해 보이죠?
새삼 억울해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그렇지 않은 음식이 어디 있겠어요 하하하하
맛은,
그냥 딱 두 번 베어 먹고 끝냈어요
1) 피넛버터가 신메뉴 시도 이유였는데 피넛버터 맛이 진하지 않음
2) 약하게 나는 피넛버터 맛 그 자체도 맛있는 피넛버터보다는 그냥 땅콩 향이 나는 느낌이었음
3) 땅콩버터의 매력과는 별개로 그냥 햄버거 자체의 맛도 그다지이었음
제가 음식 참 남기는 일이 없는데 이번에 깔끔하게 남겼네요 호호호
치즈스틱은 한입에 다 먹어줬습니다
저는 역시 햄버거는 맥도널드인 것 같아요 (아니 맥도날드를 맞춤법검사기가 맥도널드로 바꾼다 이게 뭣이여)
감자튀김은 맘스터치
버거킹은 흠... 당분간은 안 갈 듯하네요 ^^
평소에 피넛버터를 좋아한다! 근데 새로운 거 시도하는 것도 너무 좋다! - 하시면 한 번쯤은 드셔 보셔도 좋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 취향 저격하실 수도?
저는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 밤 아쉬운 대로 식빵에 피넛버터 크런치 잼을 야무지게 바른 후
바나나를 샥샥 잘랄 올려주고
그 위에 그릭요거트를 뭉텅뭉텅 얹어 한입 크게 먹어줘야겠어요 ㅎㅎㅎ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오늘은 그저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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