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덕행덕

[음악 추천] REWIND(1) 위클리 - Love

체리체 2022. 9. 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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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더 속의 추억

돌고 돌아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음악이 있다. 

REWIND 시리즈를 통해 한 곡씩 파헤쳐 볼 예정이다. 

첫 순서는 MZ세대의 아이콘, 위클리의 노래다. 

 

오늘의 체리체 콘텐츠는 #rewind #레트로 #복고 #가사 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REDIT

위클리 - Love (위클리x김이나 프로젝트)
작사 : 김이나, 미료
작곡 : Saint Binary, 이민수
편곡 : 박문치


위클리의 'Love'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김이나 작사가와 박문치 작곡가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이미 '김이나x이민수'로도 최강 조합인데 박문치 작곡가의 편곡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편곡 과정에서 시티팝 감성을 더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 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MZ세대의 아이콘, 위클리의 'Love' 킬링파트를 데일리 체리체와 함께 알아보자!


POINT 1

Oh 내 맘을 담아 날리는 내 kiss

너를 향한 사랑 담아

넌 아직 잘 모를 거야

내 맘이 어떤지

알면서도 이렇게 날 혼자 둔거니

수진이 폴짝 뛰면서 등장하는 씬!! 레트로와 어울리는 스탠드마이크가 인상적이다. 수진과 재희가 노는 장면은 애드리브라고...!

 

 

 

POINT 2

사랑이란 이름 아래
난 내 맘 대로 지 이

너도 역시 날 좋아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네

난 너를 그려 매 순간에

하루 종일 현실을 난 망각해

하지만 이럴 수 밖에

먼데이와 조아의 싱잉랩! 2010년대에 유행했던 싱잉랩을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심지어 서로 주고 받는 랩이라 더욱.


 

 

POINT3

깐깐한 널 알잖아
나 밖엔 없잖아

 

지한의 옥구슬 같은 목소리가 잘 들리는 파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다같이 멈춰있다가 부르는 장면이 신선했다. 나밖에 없지 않냐는 가사 또한 당당하고 솔직한 감성이 드러나 인상적이다.

 

 

 


/ 캠코더 밖의 추억

 

시간이 지나

명곡이 새롭게 돌아오고

복고 감성이 돌아와도

 

사랑에 당당한 우리의 모습은 여전하다.

 

- 체리체

 

사진 제공 | 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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