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울산 범서읍] '쿠우쿠우' 뜻은 초밥 '먹어먹어'~~ 그래서 직접 내가 먹어봄

신명나 2022. 11. 13. 15:54
반응형

 

굴화 하나로마트에 장보러갈 때마다 보였던 '쿠우쿠우' 

갈까말까 고민한 적이 많았는데 생각만 하고 가보지를 못했어요. 

 

 

 

 

그러다가 초밥이 너무 먹고 싶다는 일본인 친구랑 가게 된 쿠우쿠우!

사실 쿠우쿠우는 무한 리필 집인 만큼 음식의 질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습니다. 

 

가능하면 평일 런치에 갑시다

 

시간 제한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실제로 시간을 재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평일 런치 시간은 무한 '뷔페'인 걸 감안하면 무척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로 마트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쿠우쿠우! 

건물 끝 쪽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쿠우쿠우 앞에 서서 하나로 마트 매장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하나로 마트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렇게 확실히 구분 되어 있어요. 

 

올해 하반기에 내부 리뉴얼을 마쳤다고 하네요!! 

이전에 와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무척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니까 방금 요리된 따끈따끈 깔끔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오예

뷔페는 시간 맞춰 들어갑시다. 기분이 좋습니다 

내부는 무척 넓고 자리도 많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너무 텅텅 비어있기에 좀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오픈한지 30분만에 70%가 차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각종 롤과 스시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습니다.

여기가 오마카세가 아니라 뷔페인 걸 생각하면,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도록 한 입 크기로 작게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죠. 

튀김류도 있고요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뽑아드실 수 도 있습니다. 

커피 맛도 좋았어요! 

 

옆에 와플 기계도 있었습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바삭바삭하게 식힐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취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접시들

 

 

저는 생각보다 못 먹는 초밥이 많아서 오히려 양식류나 디저트를 많이 먹었습니다. 

일본 친구 말로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퀄리티라서 다음에 또 올 의향이 100%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가형(?) 뷔페라고 좀 무시했는데 사실 평타를 치는 쿠우쿠우 였던 것입니다.

쿠우쿠우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성비 괜찮게 옴뇸뇸 먹고 먹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초밥을 좋아하시고 식사량이 많으시다면 여기와서 뽕을 뽑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반응형